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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치료를 통한 항암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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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02회 작성일 17-04-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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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치료를 통한 항암요법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은 저체온으로 인하여 전신에 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온열요법은 암치료에 적극 도입되어야 할 중요한 치료법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몸 60조개의 세포들은 뇌의 명령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자율신경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조정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세포에게 특정 상황에 맞게 작동하고 쉬도록 명령을 내려 우리 몸을 가장 적합한 상태로 조정합니다.

이러한 자율신경의 구조 덕분에 우리들은 안정된 생명활동을 영위할수 있는 것입니다.

 자율신경은 마치 시소처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정반대의 작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주로 운동할 때나 낮에 활동할 때 우위를 점하는 신경으로 심장의 박동수를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며,

소화관의 작용을 멈추게 하여 몸을 활동적인 상태로 조정합니다.

반면 부교감신경은 식사할 때나 휴식할 때 우위를 점하는 신경으로, 심장의 박동을 부드럽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촉진하여,심신을 이완모드로 조정합니다.

또한 세포의 분비나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하면 소화액의 분비나 배변이 촉진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로와 스트레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약 등으로 인해 교감신경을 긴장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혈류가 나빠지고 몸이 차가워집니다.

교감신경의 긴장과 흥분은 결국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키고 나아가 크게는 암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자율신경은 또한 우리 몸 면역시스템 가운데서 중심적인 작용을 하는 혈구세포인 백혈구의 수와 작용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법칙"이 1996년 발견된 "후쿠다-아보이론"입니다.

혈액중에는 산소와 탄산가스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백혈구가 흐르고 있습니다.

백혈구는 "과립구"와 "림프구"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우리 몸을 지키는 일을 하지만 둘다 각기 하는 일은 다릅니다.

 "림프구"는 바이러스 따위 미소한 이물질이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과립구"는 진균,세균,오래되어 죽은 세포의 시체등 사이즈가 큰 이물질을 먹어 치워 처리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자기 역할을 다한 과립구는 활성산소를 방출하고 죽는데,

이 활성산소는 강력한 산화력을 갖고 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노화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자율신경 내의 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과립구가 반응하여 숫자가 늘어 활성화됩니다.

반면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하면 아세틸콜린이 분비되고 림프구가 반응하여 숫자가 늘어 활성화됩니다.

 

"면역력이 강하다"는 것은 과립구와 림프구의 균형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이에 따라 백혈구의 균형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백혈구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도 저하되어 다양한 병종이 발생합니다.

 

교감신경의 긴장이 개선되지 않으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병은 고치기 어렵고 악화되기 쉽습니다.

또한 교감신경의 긴장으로 늘어난 과립구로 인해 우리 몸은 활성산소라는 독성이 강한 물질을 흩뿌리고,

이것 때문에 몸의 점막조직이 파괴되어 결국은 세포의 암세포화가 촉진됩니다.

암치료를 위한 온열요법은 암세포들은 다른 세포들에 비하여 온도가 높으므로

암 온열치료는 암세포들이 정상세포들보다 치사 온도에 먼저 도달한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종양세포는 정상세포와 다르게 세포주의 환경이 저산소상태, 산성상태와 영양 및 에너지부족상태에 있으므로

정상세포보다 더 온열에 민감합니다.

이로써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종양세포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43도 이상에서는 혈관의 폐색 때문에 정상세포도 괴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온열요법에는 반신욕, 각탕법, 온천욕 등의 물을 이용한 치료법들과 색광요법,

원적외선 등의 빛을 이용한 방법, 게르마늄이나 자석처럼 광석을 이용한 치료, 겨자나 된장 등의 자연재료를 사용하는 방법,

고주파나 저주파 치료기 등의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한방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온열요법인 뜸 요법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온열요법은 일반적인 항암치료의 보조적 치료로 쓰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온열요법 자체만으로 충분히 항암치료의 주된 치료가 될 수 있다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원적외선의 효능

 원적외선은 태양광선 중에서 가장 순수하며 높은 열효율을 지닌 열 선으로

각종 의료적 효과를 발휘하는 인체에 아주 유익한 자연의 열입니다.

적외선 중에서도 인체에 가장 유익한 파장 (5.7∼10미크론)을 갖고 있는 원적외선은

피부의 심층 (3∼4Cm깊이 )까지 침투하여 세포를 촉진시켜서 체온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이 때 체온이 피하 심층의 온도를 상승시켜 미세혈관의 확장,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혈액량과 산소량을 충분히 공급시키는 인체에 매우 유익한 빛으로 성장촉진에 현저한 효과가 있습니다.

 

즉 원적외선은 인체에 흡수될 때 일반 열보다 80배나 깊숙이 피하 심층으로 스며듭니다.

이 적외선은 인체 내 세포를 구성하는 수분과 단백질 분자에 방사되어

세포를 1분에 2000번씩 미세하게 흔들어 주는 진동을 통해

세포 조직을 활성화시켜 생명 활동을 보다 왕성하게 해줍니다.

또한 이러한 세포 활동 과정은 열 에너지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인체 내 세포가 가지고 있는 유해 물질인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특히 땀이 다량 방출되면서 얻어지는 대발한(大發汗) 효과로 인해

각종 유독성 물질,노폐물.중금속류가 땀과 함께 배출되면서 체질이 건강한 알칼리성으로 개선됩니다.

또한, 육체와 정신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기 때문에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이 적외선은 공기를 통하지 않고 몸에 직접 와 닿는 전자파 복사열이기 때문에

아무런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땀을 흘리게 해줍니다.

이와 같이 세포조직의 활성화로 인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서

노폐물 배설과 함께 각종 질병치료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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